26일 도이치뱅크는 SK텔레콤에 대해 상호접속료율 재조정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2만5000원.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던 SK텔레콤의 접속료율이 6% 상향 조정되고 LG텔레콤과 KTF에 대한 조정폭이 전망했던 것보다 커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각각 4%씩 상향 조정.

시장 안정으로 매출 대비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면서 3분기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