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은 1991년부터 정도경영,함께 나눔 경영,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외국계 프랜차이즈 치킨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토종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문어발식 브랜드 론칭을 지양하고,소비자의 미각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을 잇달아 내놓은 결과다.

교촌치킨은 현재 전국에 걸쳐 1056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하루 평균 4만800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는 국민브랜드로 성장했다.

교촌 치킨이 성공한 것은 독창적인 소스를 개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달콤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간장 소스를 시작으로 매운 맛의 핫소스 등을 잇달아 내놓아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전통 양념맛이 느껴지는 '마늘간장 소스'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