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무예가 세계 기네스북 도전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1시간 동안 짚단 1000개 진검베기'기록에 도전한 세계무도총연맹 회장 노병일씨(42).노씨는 '제1회 전국전통무예대제전'을 기념해 24일 전북 남원시 춘향테마파크에서 열린 '진검베기' 기네스북 기록 대회에서 12cm이상 되는 짚단 1000개를 37분53초 동안 베어 내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한편 노씨는 1시간 동안 짚단베기에는 1649회로 기존 기록 1805회는 깨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