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증권가에선 저평가된 자산주 찾기에 한창입니다.

특히 시가총액에 비해 높은 자산가치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매력적이란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현재 저평가된 자산주로 꼽히는 세화.

CG1) <세화 자산가치>

(단위:원)

- 시가총액 : 180억

- 유형자산 : 320억

(토지 162억)

시가총액은 180억원에 불과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유형자산이 320억원으로 시총의 2배에 육박합니다.

삼양중기 역시 대표적인 자산주로 꼽힙니다.

CG2) <삼양중기 자산가치>

(단위:원)

- 시가총액 : 390억

- 보유토지 : 339억

- 현금성자산 : 44억

보유토지와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380억원에 달합니다.

부동산과 현금등 자산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많은 기업들은 그만큼 제값을 받지 못하고있기 때문이란 평갑니다.

CG3) <자산주 관전포인트>

- 자산가치 월등

(현금성 자산 풍부)

- 지주회사 역할 기대

- 저 PBR종목군 관심

상황이 이렇다보니 증권가에서도 현금성 자산등 자산가치가 높고 PBR과 대주주 지분이 낮으면서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군 찾기에 한창입니다.

CG4) <저평가 자산주>

(단위:배)

종목 / PBR

태광산업 0.44

영풍 0.41

고려제강 0.45

대한화섬 0.26

대우증권은 태광산업과 영풍,고려제강등을

PBR이 1미만이면서 지배구조 개선이 가능한 저평가 자산주군으로 꼽았습니다.

CG5) <저평가 자산주>

*삼성증권

- 삼천리, 삼영전자, 풍산

동양제철화학, 한일시멘트

*굿모닝신한

- 동부한농, 대림요업,삼양사

또 삼천리와 삼영전자, 대림요업등도 관심종목군에 편입됐습니다.



하지만 단기투자를 염두에 둔 투자자라면 신중해야 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기계장치 비중이 높고 유동성이 떨어지는 부동산을 보유한 종목군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시장지배력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춘 종목군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