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동국제강이 4분기에 후판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슬래브 투입 단가가 낮아지지 않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후판의 수익성 압박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산 후판가격도 올 10월부터 10% 정도 인상될 것이라며 후판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한편 당진의 고대공단 후판설비 신규 증설계획이 완료될 경우 후판 생산 능력은 410만톤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적정가는 2만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