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LCD..아사히 글래스 고로 가동중단 영향 미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22일 일본 아사히글래스의 대만 고로중 하나가 가동을 중단했으나 LCD 패널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생산능력 기준으로 전세계 108개 고로 중 아사히의 대만 고로 하나는 약 2.5%를 차지.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전세계 글래스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아사히의 대만 고로 하나가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해서 실제 LCD 패널 수급과 가격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고로의 생산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대만 CPT 등 후발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늦춰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률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생산능력 기준으로 전세계 108개 고로 중 아사히의 대만 고로 하나는 약 2.5%를 차지.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전세계 글래스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아사히의 대만 고로 하나가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해서 실제 LCD 패널 수급과 가격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고로의 생산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대만 CPT 등 후발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늦춰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률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