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사태를 맞은 태국 전 지역이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됐다.

항공 및 여행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문화관광부는 20일 태국 지역으로 여행가는 것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을 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태국을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여행주의 지역은 여행경보 4단계 중 2단계에 해당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일반여행업협회,한국관광공사중앙회 등을 통해 태국 지역 여행을 자제토록 홍보협조 요청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