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2세가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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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이 최대주주 변경으로 2세 경영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영남제분은 주식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류원기 회장 외 2명에서 류지훈 전무 외 2명으로 바뀌었다고 20일 밝혔다.
류원기 회장이 장남인 류 전무에게 회사 지분 21.42%를 증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류 회장의 지분은 34.97%에서 13.55%로 줄었고,류 전무의 지분은 8.58%에서 30%로 늘어 1대주주로 올라섰다.
영남제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수(923만여주)와 소유비율 (44.40%)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변동을 통해 2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영남제분은 주식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류원기 회장 외 2명에서 류지훈 전무 외 2명으로 바뀌었다고 20일 밝혔다.
류원기 회장이 장남인 류 전무에게 회사 지분 21.42%를 증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류 회장의 지분은 34.97%에서 13.55%로 줄었고,류 전무의 지분은 8.58%에서 30%로 늘어 1대주주로 올라섰다.
영남제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수(923만여주)와 소유비율 (44.40%)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변동을 통해 2세 경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