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인천-라스베이거스 직항편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20일 서울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등 양국 정부와 항공업계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합니다.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이 미주 정기 여객노선을 개설한 이후 35년 동안 양국간 교역증대와 상호교류를 위해 힘써왔다"며

"라스베이거스는 대한항공의 13번째 미주노선 취항지로 아시아의 어느 항공사보다 많은 미주 도시 취항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