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비에스이의 신제품 출시가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영 연구원은 "내년 실적 개선 여부가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실리콘 MEMS 마이크로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은 한 개의 공급업체로부터 실리콘 MEMS 마이크로폰을 구매하고 있으나 계속 공급업체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성공적인 제품 출시로 비에스이는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 내 하락했던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 연구원은 또 휴대폰용 스피커와 리시버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