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전세계 항공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사제품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06 국제기내서비스협회 아시아태평양컨퍼런스'에 맞춰 아모레퍼시픽은 참석자들을 제주도에 있는 자사의 녹차박물관 '설록차 뮤지움 오설록'과 서광다원으로 초청해 아모레퍼시픽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차 문화와 아모레퍼시픽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양창수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셰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위해서는 항공사 기내 입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열계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모레퍼시픽 등의 일부 품목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설록차와 남성화장품 오딧세이가 기내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