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은 기업경쟁력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0여년 동안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노사화합이 바탕이 되어왔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초에는 막대한 외국자본과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무분규 사업장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이를 기업경쟁력으로 승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노사화합과 상생,그리고 무분규 18년의 역사는 현재 현대엘리베이터가 처한 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발전적인 노사관계 속에서 전 임직원들의 단합과 결집을 강화하고 일에 대한 사명감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민 모두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