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와 IT주의 강세에 힘입어 4개월만에 1,370선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말 보다 13.20 포인트 오른 1,374.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펼쳤지만 3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과 전기전자, 보험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몰리며 지난주말 보다 7.17 포인트 오른 613.39로 마감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