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펀드,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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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접투자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일반적 투자대상인 주식, 채권을 벗어나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는 펀드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펀드의 투자 대상이 갈수록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동산 펀드를 비롯해 원자재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등장한데 이어 올해는 유전개발펀드에 한우펀드 그리고 드라마, 아트 펀드 등 예술 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혔습니다.
투자 대상이 특이한 한우펀드, 아트 펀드 등은 현재 사모펀드로 모집이 국한 돼 일반 투자자들이 손쉽게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운용사들의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한 노력은 평가할 만 하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공모펀드들의 주 투자 대상인 주식, 채권 펀드 쪽의 변화도 감지됩니다.
금융공학과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파생상품의
출시가 늘고 있고 이는 펀드의 구조화를 통해 투자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내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투스타펀드, ELS 등이 바로 그런 상품들이며 일반 주식펀드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을 상쇄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채권펀드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안으로 평가받는 상품들입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상품의 다양화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투자성향과 자금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펀드구조가 복잡해지고 검증 되지 않은 새로운 투자상품에 따른 위험성은 투자자들이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간접투자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일반적 투자대상인 주식, 채권을 벗어나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는 펀드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펀드의 투자 대상이 갈수록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동산 펀드를 비롯해 원자재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등장한데 이어 올해는 유전개발펀드에 한우펀드 그리고 드라마, 아트 펀드 등 예술 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혔습니다.
투자 대상이 특이한 한우펀드, 아트 펀드 등은 현재 사모펀드로 모집이 국한 돼 일반 투자자들이 손쉽게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운용사들의 새로운 투자처를 찾기 위한 노력은 평가할 만 하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공모펀드들의 주 투자 대상인 주식, 채권 펀드 쪽의 변화도 감지됩니다.
금융공학과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파생상품의
출시가 늘고 있고 이는 펀드의 구조화를 통해 투자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내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투스타펀드, ELS 등이 바로 그런 상품들이며 일반 주식펀드 투자자들에게는 위험을 상쇄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채권펀드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안으로 평가받는 상품들입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상품의 다양화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투자성향과 자금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펀드구조가 복잡해지고 검증 되지 않은 새로운 투자상품에 따른 위험성은 투자자들이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