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일시 자격정지 중인 박용성 위원에 대한 최종 징계를 6개월간 유보하기로 했다.

IOC는 최근 윤리위원회를 열고 한국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 위원의 제명 여부를 심의한 결과 최종 징계 여부를 내년 3월15일까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박 위원의 복권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