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아파타의 평당분양가 최고 1523만원에 달해 고가 분양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 1,2지구 총 2066가구의 분양물량을 확정했습니다.

평형별로는 34평형 456가구, 41평형 774가구, 53평형 594가구, 65평형 242가구 등입니다.

분양가는 34평 평당 1151만원, 41평형 1391만원, 53평 1500만원, 65평형은 가장 높은 1523만원입니다.

공사는 "토지 보상비가 높았고, 서울시 최초로 쓰레기 수송관로와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기반시설비용 부담으로 분양가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