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황창규 사장 "반도체 깜짝 실적 이어갈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황창규 사장은 올 하반기 이후 반도체 매출에 대해 장미빛 전망을 이어갔습니다.
반도체를 둘러싼 대외환경과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올해 3분기 반도체 매출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이러한 기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세계적으로 D램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도 현재 수요량의 70% 밖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황 사장은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삼성전자 측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황 사장은 낸드플래시가 내년 1분기 중 또다시 일시적인 공급과잉을 거치겠지만 하반기 중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조가 향후 2009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올해 낸드시장 규모는 135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2% 늘어났고 특히 PC에도 낸드를 채택하기 시작하면서 PC향 낸드시장 규모는 2010년 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눈부시게 빠른 기술 속도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차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 이번 CTF 기술을 통해 향후 20나노 256기가급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경우 안정적이고 싼 가격에 낸드플래시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플래시메모리 산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당연히 이는 세계 플래시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장영향력과 매출 확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퍼펙트(perfect) 램'으로 불릴 만큼 성능이 뛰어난 P램을 2008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며 그래픽DDR의 시장영향력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중입니다.
황 사장은 앞으로 반도체 사업은 IT, NT, BT가 결합된 FT, 즉 퓨전테크놀로지로 발전하고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10년, 20년이 지나더라도 반도체가 우리산업의 중추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이래저래 삼성전자는 반도체 매출 확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반도체를 둘러싼 대외환경과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올해 3분기 반도체 매출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이러한 기조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전망을 내놨습니다.
세계적으로 D램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전자도 현재 수요량의 70% 밖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황 사장은 밝혔습니다.
올 하반기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삼성전자 측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황 사장은 낸드플래시가 내년 1분기 중 또다시 일시적인 공급과잉을 거치겠지만 하반기 중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조가 향후 2009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올해 낸드시장 규모는 135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2% 늘어났고 특히 PC에도 낸드를 채택하기 시작하면서 PC향 낸드시장 규모는 2010년 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눈부시게 빠른 기술 속도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차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 이번 CTF 기술을 통해 향후 20나노 256기가급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럴 경우 안정적이고 싼 가격에 낸드플래시를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플래시메모리 산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당연히 이는 세계 플래시메모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장영향력과 매출 확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는'퍼펙트(perfect) 램'으로 불릴 만큼 성능이 뛰어난 P램을 2008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며 그래픽DDR의 시장영향력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중입니다.
황 사장은 앞으로 반도체 사업은 IT, NT, BT가 결합된 FT, 즉 퓨전테크놀로지로 발전하고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10년, 20년이 지나더라도 반도체가 우리산업의 중추산업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이래저래 삼성전자는 반도체 매출 확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