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인터넷 포털 드림위즈가 공동으로 펼친 '아름다운 여름사진 공모전'대상(한국경제신문상) 에 정승봉씨(경기 고양시)가 출품한 '따라쟁이 울아들'이 선정됐다.

지난 7월27일부터 1개월간 여름과 관련된 가족 및 연인,친구 사진작품을 공모한 이번 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한경 독자들이 참여,높은 관심을 보였다.

드림위즈를 통한 조회 수도 65만건에 달했다.

네티즌도 참가한 심사 결과 2위(드림위즈상)에는 신동훈씨(경기 군포시)의 '엄마 품속으로 숨어요'(가운데)와 김영선씨(서울 관악구)의 '나눠먹자 응?'(아래)이 뽑혔다.

대상과 2위 수상자에게는 LCD TV(42인치)와 노트북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LG텔레콤과 ㈜CJ가 협찬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