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 및 LCD 모니터 업체인 이레전자산업이 최근 급등세를 보여 주목된다.

지난 주말 이레전자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760원으로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31일 이후 7일 만에 100% 급등했다.

주가 강세는 강력한 구조조정과 수출 개시에 따라 영업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레전자산업은 최근 계열사인 이티엘을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국 AAFES사에 1240만달러 규모의 PDP TV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