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의 추석패키지가 다양하다. '럭셔리한 휴식'을 선물하기에 좋겠다. 이들 호텔 패키지는 대개 29일부터 10월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더블 업 유어 쌩스 기빙'패키지를 내놓았다.

수페리얼 객실에서 2박하는 A타입은 20만원, 1박하는 B타입은 12만원.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사우나 50%, 레스토랑 10% 할인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체크아웃시간은 오후 3시.

(02)3440-8010

▶그랜드힐튼호텔은 '서프라이즈 패키지'와 '아내사랑 패키지'를 만들었다. 서프라이즈패키지는 메인호텔 디럭스객실에서 1박한다.

9만9000원. 아내사랑 패키지는 메인호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더블 룸이나 그랜드 스위트 2베드 룸을 이용한다. 16만7000원. 수영장 피트니스센터를 무료이용하며,사우나와 레스토랑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02)2287-8400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은 9만9000원에 1박할 수 있는 패키지와 2인 아침식사가 포함된 패키지,그리고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 1편과 아로마 마사지가 포함된 웰빙 패키지를 준비했다. 야경이 아름다운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4코스의 촛불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9만9000~25만9000원. (02)559-7777

▶서울신라호텔은 '중추가절 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 '중'은 디럭스룸 1박에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사우나 무료이용,늦은 체크아웃(오후 3시)혜택과 스킨케어용 아비노 테스터 3종 세트를 포함,14만원. 패키지 '추'는 패키지 중에 2인 조식뷔페를 추가해 17만5000원.

패키지 '가'는 패키지 중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무료이용,2인 석식 뷔페를 더 넣었다. 33만원. 패키지 '절'은 패키지 중에 엑스트라 베드 무료, 양식당 콘티넨탈의 석식과 테이블 매너 교육을 포함, 37만원.

(02)2230-3310

▶메이필드호텔의 추석패키지는 객실 1박, 2인 조식,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무료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추석 전날과 당일에 진행되는 한식당 봉래정의 궁중송편만들기,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11만∼16만원. (02)6090-90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