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던 증시가 외국인 선물매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 증가로 낙폭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7일 오후 2시 현재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2879계약의 선물을 사들이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1613억원 까지 늘어나 코스피 지수가 1350선을 회복했습니다.

대만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줄여 상승시도를 보이는 점도 낙폭 축소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