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 자기자본의 80%에 해당하는 250억원을 투자해 제빵, 제과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린은 수원공장 화재로 소실된 제과라인 시설의 완전복구로 부진했던 스낵 시장에서의 매출도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린은 또 취약한 수도권 시장에서의 식빵과 호빵 판매 경쟁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