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오늘 서울 을지로 2가 외환은행 본점의 IT 사업부를 전격 방문해 매각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과 검찰에 따르면, 대검 중수부 소속 수사관 4~5명이 보고펀드 등의 출자 참여와 매각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외환은행 본점 IT사업부를 방문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매각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외환은행 본점과 한국투자공사 사장실 등을 압수 수색한 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