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대전 동구 천동에서 휴먼시아 공공분양 763가구 가운데 5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대전 천동 휴먼시아는 30평~43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중간층을 기준으로 30평이 1억4천570만원, 33평형이 1억6천240만~1억6천290만원, 43평형은 2억2천310만원입니다.

분양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접수하며 입주 예정시기는 2008년 11월입니다.

주공 관계자는 "대전 원도심균형발전계획에 따라 천동2·3 지구와 연계해 개발하면 4천여 가구의 대단위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