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가 KTF에 대해 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LG텔레콤 기분존 요금제 위법성에 대해선 11일 결론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신위원회는 7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KTF가 평균 12만8천원의 불법보조금을 지급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LG텔레콤 기분존 요금제의 부당요금산정과 관련해서는 심의를 계속해 차기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