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해사 왜곡 논문 무더기 발표 입력2006.09.05 07:36 수정2006.09.05 10: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고구려를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시도로 우리나라와 갈등을 빚었던 중국이 이번에는 발해사를 중심으로 한 고대사를 송두리째 왜곡한 내용의 논문을 무더기로 내놓았다.특히 기자 조선을 내세워 한반도의 역사가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술하는 등 우리 역사의 뿌리를 흔드는 내용을 담고 있어 역사를 둘러싼 양국 간 외교 갈등 재연이 우려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출근길 지하철 대란 한숨 돌렸다…서울교통공사·1노조, 파업 3시간여 앞두고 협상 타결 서울 지하철이 '출퇴근 겹파업 대란'으로부터 한숨 돌리게 됐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공사 제 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약 10시간의 교섭 끝에 타협점을 찾았... 2 계엄령에 놀란 초등생 질문에 교사가 보낸 답장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상황에 놀란 초등학생과 교사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엄령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초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에 따르면 ... 3 한국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법학·의료계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확산하고 있다.60년 전통의 한국법학교수회가 5일 긴급 대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