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기업가치 편차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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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현대중공업과 SK그룹 계열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려졌던 반면 한화그룹과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기업가치는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계열 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달까지 11조2천52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60% 증가해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돋보였습니다.
이어 SK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장가치도 36조1천702억원으로 같은 기간 30% 증가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지만 한화그룹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0%나 감소했고 현대차 그룹도 시가총액이 18% 줄어들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계열 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달까지 11조2천520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60% 증가해 10대 그룹 가운데 가장 돋보였습니다.
이어 SK그룹 11개 상장사의 시장가치도 36조1천702억원으로 같은 기간 30% 증가율을 보이며 뒤를 이었지만 한화그룹 5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0%나 감소했고 현대차 그룹도 시가총액이 18% 줄어들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