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증권 배승철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에이스디지텍 인수를 검토 중임을 밝힌데 대해 제일모직의 최종 결정에 따라 에이스디지텍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를 지적.

현재 에이스디지텍은 1개 라인을 가동 중이며 2개 라인을 건설 중이라고 소개했다.오창공장은 최대 5개 라인을 보유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

2008년 기준으로 보유 가능한 라인 5개를 모두 가동할 경우 달성 가능한 LCD용 편광필름 매출액은 최대 약 5000억~600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3개 라인 가동시 매출은 3500억원 이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