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대표 장형옥)는 전자제품서비스(가전 컴퓨터 휴대폰) 부문에서 잇따라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가전과 컴퓨터제품 서비스에서는 5년 연속 1위를,휴대폰 서비스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전자제품 주치의 개념의 고품격 회원제 서비스 '홈토털케어서비스'와 기술자격인증제도가 호평을 받고 있는 덕분이다.

'홈토털케어서비스'는 전담 HD(Home Doctor)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론칭 5개월 만에 2만명의 회원을 끌어모았다.

일반 AS와 비교해 서비스 만족도가 10% 이상 향상됐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회원 중 90% 이상이 타인에게 추천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술자격인증제도는 노동부가 인정하는 기술자격증이 있어야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제도다.

무자격자는 서비스를 할 수 없도록 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 AS의 경우 고객이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AS를 예약하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애니콜 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은 인터넷 사이버 CS프라자(www.3366.co.kr)나 콜센터(1588-3366)로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삼성전자는 각 서비스센터에 애니콜 예약 서비스만을 전담하는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콜센터에도 사용법 안내와 기능 활용법 등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애니콜 전문 상담 인력을 100명 이상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깔린 서비스 인프라도 삼성전자서비스의 강점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 150여 거점과 서비스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106개 봉사팀 4544명의 인원이 서비스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다.

장형옥 삼성전자서비스 대표는 "제품사용가치란 제품을 통해 즐거움과 재미,편리함,소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며 "고객이 진정으로 인정해 주는 최고의 CS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