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LG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신규 가입자를 모았습니다.

LG텔레콤은 지난달 2만 4천여명의 순증가입자를 기록했고, KTF도 1만 4천명, SK텔레콤 8953명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SKT는 "이달부터 시장이 되살아 날 것"이라며 "이달 말이나 10월초쯤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