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은 7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면서 산업생산과 함께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했다.

6개월 후의 경기흐름을 가늠하는 경기선행지수가 5,6개월 하락하면 경기가 꺾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선행지수는 건축허가면적,총유동성,기계수주액,수출신용장(L/C) 내도액,은행대출금 등 10개 경기관련 지표들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가중평균해 구한다.

경기의 방향을 가리키므로 절대수치보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이 큰 의미를 지닌다.

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증감률의 크기는 경기변동의 진폭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