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대림산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1일 신영 이경자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안면도 개발사업 2단계 평가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하고 개발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건설부문의 수주와 매출이 모두 순조로운 추세로 개발업체로서의 위상은 여전하다고 평가.

유화부문의 3분기 실적호전으로 연간 전체 지분법이익이 기존 추정치인 1527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S-Oil인수 불참 결정에 따라 본업인 건설부문의 호조추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목표가는 8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