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KBS 특별 기자회견] "집권 3년 후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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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집권 3년반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취임 3년 반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은 후회하면 안 된대요.
그래서 후회는 안 하기로 하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일을 너무 많이 벌였던 점을 힘들었던 이유로 꼽았다.
가장 먼저 크게 흔들렸던 것이 전북 부안 방사선폐기물처리장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 벌인 것이라면 행정복합도시 건설문제와 용산기지 이전,전시 작전통제권 환수,공공기관 지방 이전 사업들"이라며 "이거 하나하나마다 전부 저항에 부딪쳐 가다가 밀려서 또 넘어졌다"고 덧붙였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노 대통령은 취임 3년 반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대통령은 후회하면 안 된대요.
그래서 후회는 안 하기로 하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일을 너무 많이 벌였던 점을 힘들었던 이유로 꼽았다.
가장 먼저 크게 흔들렸던 것이 전북 부안 방사선폐기물처리장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 벌인 것이라면 행정복합도시 건설문제와 용산기지 이전,전시 작전통제권 환수,공공기관 지방 이전 사업들"이라며 "이거 하나하나마다 전부 저항에 부딪쳐 가다가 밀려서 또 넘어졌다"고 덧붙였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