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SBS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31일 동양 최성희 연구원은 SBS에 대해 최고의 컨텐츠 사업자로서의 장기 가치를 기대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IPTV 도입 등 다매체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와 오락 등 인기 컨텐츠 제작 및 유통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

미디어 산업내 이슈를 타고 주가도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광고시장이 비수기를 지나 성수기로 진입하고 경제지표 역시 7월을 바닥으로 개선 조짐을 보일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매수에 적정주가 6만13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