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현대차의 8월 내수 판매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영민 이성재 연구원은 "현대차의 8월 내수 판매대수는 5만950대로 연중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며 작년 동기 대비로도 12.2% 늘어나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들은 "아반테 신차 출시 효과와 10월 신차인 '베라크루즈' 출시를 감안할 때 연말까지 완만한 판매 회복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