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노사가 올해 임단협을 타결했습니다.

GM대우 노조는 28일과 29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총 9,658명가운데 9,186명이 투표, 이중 5,591명, 60.86%의 찬성율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1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3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23일 기본급 7만3,180원(기본급

대비 5.20%, 호봉승급분 12,180원 포함) 인상, 타결 일시금 200만원,사업목표 달성 일시금 100만원, 혹서기 휴게시간 5분 연장, 학자금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