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8일 코콤의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이는 상반기 건설 및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예상했던 매출발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대를 걸었던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규 건설 아파트 및 해외 수주를 위해 집행된 광고선전비가 증가했고 대손상각비도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이익 규모도 큰 폭으로 감소.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하반기 건설경기 및 내수경기 회복시 어느 정도 실적 개선 기대감은 남아 있지만 상반기 실적 부진을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KRX 리서치 프로젝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