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8일 BNP파리바는 3G폰 부문의 긍정적인 성과로 휴대폰 사업부의 장기 전망이 개선됐으나 3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휴대폰 사업부의 개선이 여전히 느리고 PDP 부문의 수익성은 하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여름 무더위가 에어컨 판매 확대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약 10% 하회한 1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5만3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