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로 지정됐지만 스스로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지난해 12월19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의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로 지정됐지만 올 1월18일 사업권을 자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사행 관련 사업이 기업 이미지와 맞지 않는 데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돼 사업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