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이치뱅크는 D램의 공급이 충분치 않아 올 연말까지 가격이 상승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낮은 가격의 ETT D램 현물가가 평균 계약가격 및 현물가격을 상회하고 있다고 소개.

이는 D램 수급이 타이트함을 의미하는 명확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공급 경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9월 상반기 D램 계약가격은 3~5% 상승하면서 5달러선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

성수기 PC 수요 등이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하반기에도 D램 가격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 PSC와 프로모스(ProMOS)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