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5일 데이콤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로 2만5300원을 제시.

3분기 매출은 인터넷 및 e-Biz 매출의 성장과 KIDC 합병으로 전년동기대비 9%, 전분기대비 3% 증가된 31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45%와 26% 증가된 6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4.9%포인트와 0.1%포인트 오른 20.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입자 수도 현재 약 100만 가입자에 이르고 있어 연말까지 120만 가입자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