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 등으로 퇴출위기에 몰렸던 HS창투가 퇴출위기에서 벗어났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HS창투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감사의견을 받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자본잠식률도 43%로 퇴출기준인 5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HS창투는 투자유의종목에서도 해제됐다.

그러나 올해말 사업보고서 제출시까지 관리종목 상태는 그대로 유지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