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금융교육은 5700만원 더 버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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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학교에서 금융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받지 않은 같은 연령대 사람들에 비해 35∼49세 때 최고 3만2000파운드 (한화 약 5700만원)의 부를 더 축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공공정책연구소(IPPR)는 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영국 실정에 맞게 추산한 결과 금융교육을 받았을 경우 5세와 11세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평균 3만2000파운드,자녀가 없는 가정과 미혼자는 각각 평균 2만2000파운드와 1만3000파운드씩 재산 규모가 앞섰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했다.
IPPR는 또 금융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매년 소득의 1.5% 이상을 더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미란다 루이스 IPPR 수석 명예연구원은 이에 대해 "어렸을 때 받은 기본 교육이 장성해서 경제 활동을 할 때 올바른 경제적 의사 결정을 내리고 채무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영국 공공정책연구소(IPPR)는 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영국 실정에 맞게 추산한 결과 금융교육을 받았을 경우 5세와 11세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평균 3만2000파운드,자녀가 없는 가정과 미혼자는 각각 평균 2만2000파운드와 1만3000파운드씩 재산 규모가 앞섰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했다.
IPPR는 또 금융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매년 소득의 1.5% 이상을 더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미란다 루이스 IPPR 수석 명예연구원은 이에 대해 "어렸을 때 받은 기본 교육이 장성해서 경제 활동을 할 때 올바른 경제적 의사 결정을 내리고 채무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