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박수칠때 떠날 준비해야-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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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24일 삼성 이을수 연구원은 4분기 석유화학 시황이 급격히 냉각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추격 매수보다는 중립 관점에서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타이트한 공급으로 기초 유분의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소개.
이에 따라 다운스트림인 합성수지 가격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동률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요 위축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지연됐던 공급 확대가 가시화될 경우 시황의 급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이후 기초유분 시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4일 삼성 이을수 연구원은 4분기 석유화학 시황이 급격히 냉각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추격 매수보다는 중립 관점에서 보수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타이트한 공급으로 기초 유분의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소개.
이에 따라 다운스트림인 합성수지 가격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동률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요 위축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지연됐던 공급 확대가 가시화될 경우 시황의 급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이후 기초유분 시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