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최근 자료를 통해 LG필립스LCD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모니터 패널 가격 회복과 노트북 패널가의 턴어라운드, TV 패널가격의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 이는 모두 하반기 계절적 수요 증가를 시사하는 것이라면서 세트 업체들의 패널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도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특히 4분기 회복세가 더욱 선명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내년 상반기 LCD 수급 상황이 다시 한번 비우호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회복세는 단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