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남미 수출 100만대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자동차가 1976년 에콰도르에 포니 7대를 처녀 수출한 이래 30년만에 중남미지역 누적 수출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가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 10만대를 넘어서는 데는 17년(199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50만대 돌파에는 7년(2000년), 100만대 달성에는 6년(2006년)으로 단축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가 중남미 43개국 가운데 가장많이 판매한 국가는 누적판매량 19만2,616대인 칠레이며 그 뒤를 이어 멕시코(169,696대), 푸에르토리코(110,718대), 콜롬비아(103,212대), 에콰도르(57,272대) 순으로 판매를 많이햇습니다.
특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에서는 현대차가 10~15%대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중남미 지역에 14만대를 수출하고, 2010년까지 장기적으로 누적수출 180만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현대차가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 10만대를 넘어서는 데는 17년(199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50만대 돌파에는 7년(2000년), 100만대 달성에는 6년(2006년)으로 단축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가 중남미 43개국 가운데 가장많이 판매한 국가는 누적판매량 19만2,616대인 칠레이며 그 뒤를 이어 멕시코(169,696대), 푸에르토리코(110,718대), 콜롬비아(103,212대), 에콰도르(57,272대) 순으로 판매를 많이햇습니다.
특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에서는 현대차가 10~15%대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중남미 지역에 14만대를 수출하고, 2010년까지 장기적으로 누적수출 180만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