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타이밍이 도래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플랜티넷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플랜티넷은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일 대비 1650원(9.94%) 뛰어 오른 1만8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실적 감소에 따른 부정적 요인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고 영업환경 개선 촉매가 가시화되는 현 시점이 매수 적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영업환경 개선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익 성장에 대한 신뢰도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

내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익 성장률이 42%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적정주가 2만7500원에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