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화일약품의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확충된 생산시설이 10월부터 가동될 예정이고 해외 매출처 확보가 다소 지연됨에 따라 내년부터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추측.

이어 신제품 코엔자임 Q10의 출시도 내년 상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분기 실적은 비용절감을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