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기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법인고객을 위한 급여 대량이체와 자금집금 기능을 추가한 법인전용 '현대 법인 CMA'를 새로 출시했습니다.

현대 법인 CMA는 자금결제, 수시입출금과 같은 보통예금 기능에 단기자금을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에 자동 투자해 은행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며 법인만을 위한 각종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임직원 급여를 대량으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업이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송금을 받을 경우 CMA 계좌로 모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자금집금 서비스, 우리사주 배당금 자동이체, 각종증명서 조회와 자금처리결과 책임자 전송 서비스 등 법인에 편리한 각종 혜택이 부여됩니다.

이완규 상품기획팀장은 "기존 은행서비스를 이용한 법인 고객들의 경우 낮은 이자와 평잔 유지 제한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현대법인 CMA는 단기 대기성 자금과 운용자금을 자동으로 RP에 투자, 최대 연 4.4%의 이율을 보장해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 법인CMA는 현대증권 전국 130개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현대증권이 정한 면제조건을 충족하는 법인에 대해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