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굿모닝신한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아이브릿지에 대해 M&A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외형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들어 외형 증가와 함께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회사측은 현재 추진 중인 럭스피아와의 합병으로 LED 및 OLED 부문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하면서 내년 매출이 107% 늘어나는 등 2차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직 계열화를 통해 홈네트워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M&A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나 이에 수반되는 발행 주식수 증가는 다소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